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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 2020-09-09 PM 03:44:08

2020 KRRC 4라운드,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

[오늘경제 = 박용구 기자]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이 주관한 코리아 로드 레이싱 챔피언십(Korea Road Racing Championship) 4라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0 KRRC 4라운드가 지난 23일 국내유일의 1등급 서킷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렸다.
‘KRRC’는 코리아 로드 레이싱 챔피언십(Korea Road Racing Championship)의 약자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100인의 엄선된 선수로 진행되었음에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열정만큼은 뜨거웠다.
이날 경기는 KSB1000/KSB1000N, SS600/SS600N, KP300/KP300N 6개 클래스 등으로 나뉘어 이루어졌으며, 포장되어 완전히 폐쇄된 서킷에서 열리는 로드레이스 중 총 주행거리 130km 이하와 주행시간 2시간 미만인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KSB1000은 750cc 이상, 1,000cc미만 배기량 모터사이클이 출전하는 경기로 가장 빠르고 긴장감이 넘치는 클래스로 평가받는다.

이번 KSB1000 4라운드에서는 송규한 선수가 24:20.683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KSB1000N에서는 김병진 선수가 24:06.456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하위 클래스, 400cc이상 600cc미만인 SS600에서는 김중원 선수가 21:31.704로 1위를, SS600N에서는 김경현 선수가 21:45.919로 1위를 차지했다.
200cc이상 500cc미만 KP300에서는 전영재 선수가 18:54.004로 1위에, KP300N은 박성렬 선수가 18:57.24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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